(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11기 옥순이 남자 1호와의 공통점에 호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1호와 11기 옥순의 디저트 데이트가 공개됐다.
자리에 앉은 옥순은 아까 남자 1호와 같은 체크 카드를 보고 놀랐던 점을 언급했다. 경제관을 얘기하는 중 11기 옥순은 "신용 카드를 안 써서 차도 집도 전부 일시불로 결제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11기 옥순은 "제가 안 써서 신용 카드를 안 쓰는 사람이 호감이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11기 옥순은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남자 1호에 놀랐던 심경을 전했다. 그는 모르는 문화에 가서 우왕좌왕하는 게 싫어서 해외 여행을 싫어한다고.
옥순이 "주변에 해외 여행 안 간 사람 없지 않아요?"라고 질문하자 남자 1호는 공감하며 두 사람은 공통점을 찾아갔다.
계속해서 남자 1호는 "자취를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드니까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고 싶다"고 소신을 드러내 스튜디오는 감탄했다.
11기 옥순은 "대화해 보니까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직접 호감을 드러냈고,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지금은 남자 1호님이 마음 속 1등이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