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예비 용띠맘 됐다 "'연인2' 조심히 촬영"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다인, 이승기가 부모가 된다.

1일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이다인 배우와 가정에 찾아온 소중하고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이다인 배우는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다인 배우에게 찾아온 소중한 축복에 따스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다인은 내년 2월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며 예비 용띠맘이 됐다.



현재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경은애 역으로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조심히, 안전하게 끝까지 촬영을 무사히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 또한 "이승기 씨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이승기 씨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승기 씨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다인, 이승기는 2년 열애 끝 지난 4월 결혼했다. 1987년 생인 이승기와 1992년 생인 이다인의 나이 차이는 5살로,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친분을 쌓아오다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7개월만 알린 임신 소식에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휴먼메이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