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1 17:14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넥슨은 21일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신규 에피소드9 '파멸의 노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관련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9'에는 신규 전투 지역인 '알베이 유적'이 추가된다. 이 곳은 시간이 멈춰버린 몽환적인 느낌의 고대 유적으로, 4종류의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지역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규 지역의 멋진 경관뿐 아니라 파멸의 마수 '라이노토스', 마족의 우두머리인 '샤이닝 샤칼', 무기를 바꾸며 다양한 공격을 하는 '지배된 블랙해머' 합체형 골렘 보스인 '공예의 콜루' 등 다양한 보스 몬스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임 내 다양한 활동들을 점수화해 순위를 매기는 시스템도 선보였다. '순위 시스템'은 레이드 보스 처치 시간, 특정 아이템 획득 수, 전문 기술 활용 등과 같이 전투와 비전투 요소가 섞여 있어 유저간 흥미로운 경쟁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게임 내 길드 시스템을 개편해 길드 생성 및 가입 등을 모두 게임 내에서 가능하게 하고, '길드 전용 창고'와 '길드 전용 스킬' 등의 추가 업데이트로 유저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 전투 지역인 '아율른'에 기존과 다른 새로운 스토리와 전투방식들을 업데이트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스킬창에 캐릭터별 스킬이 모두 표시되도록 스킬 습득 방식을 변경하고, 소지품창에 자동 정렬 기능 추가, 채팅창 개선 등 유저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기능들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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