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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부부, 유이 단속 "남자친구? 아직 안 돼" (세컨2)

기사입력 2023.08.05 15:2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배우 유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배우 유이와 영상 통화를 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종과 유이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애틋한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수종은 유이를 향해 '딸, 아빠가 딸한테 전화해야 해?'이라고 부르며 더욱 애틋한 관계를 보여줬다. 유이는 최수종과 오랜만에 전화를 해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최수종은 유이를 보며 "살을 얼마나 더 뺀 거냐"라며 걱정했다. 더불어 그는 장난스럽게 "이럴 때 와서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유이에게 말하며 진짜 부녀지간 같은 사이를 자랑했다.



최수종은 "우리 유이는 데리고 올 사람 없냐"라며 애인이 있는지 물어봤다.

이에 유이가 숙연하게 대답하지 못하자, 최수종은 "우리 유이는 남자친구 아직 없어. 남자친구는 안 돼"라고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수라하우스' 공사 비용을 공개했다. 이날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공사 비용이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수라하우스의 완공을 코 앞에 두고 폭우로 인해 공사가 지연된 것. 최수종은 "날씨 때문에 정말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공사 기간도 길고 일을 할 수 없었다"라며 착잡했던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하희라는 "별채 공사는 리모델링이 아니라 아예 재건축을 해야 했다. 그래서 당연히 비용을 넘을 줄 알았는데 안 넘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초조했던 마음을 밝혔다.

주어진 예산 1억 2,000만 원 중 총공사 비용은 1억 1,700만 원.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완공된 편안하고 아늑한 수라하우스를 돌아다니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상욱과 조재윤도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주상욱은 "나 그저께 생일이었는데 말이야"라고 입을 열었다. 조재윤은 이 사실을 잊어버렸다는 듯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재윤은 "드라마 때문에 깜빡했다"라며 "저녁에 생일 파티 할까"라고 횡설수설했지만, 주상욱은 이에 서운하다는 듯 "이미 생일 지났는데, 뭐"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급하게 생일 축하 노래도 불렀지만, 어색한 공기로 차 안이 가득 차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세컨 하우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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