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7.16 22:40 / 기사수정 2023.07.17 09: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가수 이상민에게 과거 표절 논란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파주에서 용산으로 이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5톤 트럭을 이용해 포장 이사했고, 용산에 위치한 새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상민의 새 집은 넓은 평수였고,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탁 트인 전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이 이상민의 새 집을 찾았다. 김준호는 이사한 집에 걸어야 한다며 북어를 준비했고, 김종민은 "원래 모형으로 건다. 누가 생으로 거냐"라며 당황했다. 김희철은 "이 형은 귀신보다 사채업자가 더 무섭지 않냐"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준호는 멤버들의 만류에도 현관문에 북어를 걸었다.

더 나아가 김준호는 "그리고 형 집 안에 형이 빚 다 갚고 건강해져서 연애하는 게 목표이지 않냐. 집 안에 좋은 기운을 구석구석 놔야 한다. 내가 사진을 좀 가져왔다"라며 자신과 김지민의 사진을 선물했다. "너하고 지민이 사진을 왜 우리 집에 갖다 놓냐"라며 반대했다.
특히 김희철은 "우리가 너무 형이 이사한 걸 축하하는 게 여기가 당첨됐다. '미우새' 아들들의 아지트로 제격일 것 같다.
김희철은 "강남, 마포 중심. 강이 흐르는. 재훈 형도 김포공항에서 용산까지 가깝다. 여기 방 하나를 우리가 게스트룸처럼 꾸미고"라며 제안했고, 이상민은 "그러지 마라. 좀 조용히 살자. 저 짐이나 좀 풀어줘라"라며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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