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글로벌 멤버가 공개됐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20일 오후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S13 니엔(Nien)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코스모스(COSMOS)' 합류를 알렸다.
영상 속 니엔은 순백의 원피스로 청초하면서도 빛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팬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특히 티저 영상의 말미에 등장하는 니엔의 목소리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중국어로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일본 외 첫 글로벌 멤버의 탄생을 알렸다.
니엔은 대만 출신 아버지와 베트남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K-POP 아이돌의 꿈을 품고 한국을 찾았다. 중국어와 베트남어는 물론 한국어까지 구사하며 트리플에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첫 앨범 'ASSEMBLE'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트리플에스의 첫 자연발생 디멘션이자 10인조라는 다인원으로 팬들을 만났단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트리플에스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이 100만 구독자를 넘어섰으며, 타이틀곡 'Rising'은 발매 직후 애플뮤직 한국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아울러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에 오르고, 뮤직비디오 역시 15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연일 호성적을 거뒀다.
새로운 S13 니엔을 비롯해 트리플에스의 특별한 모습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시그니처 데일리 콘텐츠 'Sign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모드하우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