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현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자신의 콘텐츠 회사를 설립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935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14일 남궁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아니다. 전혀 모르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궁민이 현 소속사의 투자와 지원을 받아 자신의 회사를 정식으로 론칭한다며 곧 그가 이 소식을 직접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남궁민은 지난 10월 결혼식 후 아내 진아름과 거주 중인 서울 성수동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영화, 드라마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회사가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935엔터가 남궁민에게 검정색 스프린터 차량과 필수 인력을 지원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소속사는 "차가 노후돼서 바꾼 것뿐"이라며 일축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사무장으로 나온 박진우가 남궁민 영입 1호 배우가 될 것이라는 보도 역시 부인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