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송승헌이 OST 퀴즈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tvN '출장 십오야2'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가을 야유회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야식을 걸고 OST 퀴즈를 하게 된 배우 팀. 1대 1의 상황에서 송승헌, 이동욱 각 팀의 팀장만 남은 마지막 대결이 성사됐다.
'Love Potion, NO. 9'이 흘러나오자 이동욱은 재빨리 손을 들었고 긴장 속에 '태양은 없다'를 외쳤다.
결과는 정답. 이동욱은 송승헌에게 "형, '친구'하려고 하지 않았냐"며 승자의 여유를 보였고 배우 2팀은 이동욱을 헹가래 하며 기뻐했다.
5명 중 먼저 4명이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기지 못한 송승헌에 이동욱은 "모든 영광을 송승헌 선배님께 돌리겠다"고 말했다.
이광수가 "이보다 더 옛날 노래는 틀 수 없다"고 하자 송승헌은 "광수 씨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왜 자꾸 광수 씨 라고 하냐"고 서운해 했고 송승헌은 "잘 안들려서 그런다"라고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