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14

'세계 최고 미모' 女 축구선수, 놀라운 외모에 이목 집중

기사입력 2022.10.26 14:27 / 기사수정 2022.10.26 14:27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가 영국 무대를 꿈꾸고 있다.

마르코비치는 26일(한국시간) 스위스 매체 '20 Minuten'과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영국에서 뛰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크로아티아 대표팀 공격수인 마르코비치는 현재 스위스 클럽인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프라우엔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1999년생인 어린 나이에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7경기에 출전하는 등 두각을 보이고 있는 마르코비치는 세간으로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 때문.



팬들과 매체들은 마르코비치 외모에 감탄을 표하면서 그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라는 별명까지 붙여줬고, 인기에 힘입어 마르코비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가 무려 100만 명에 육박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라는 별명에 대해 마르코비치는 "아름답다는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기 때문에 이 별명으로 불러주는 기사를 좋아한다"라면서 "대신 가족들이 있기에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 선수'라고 불리는 건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뛰어난 외모를 가진 마르코비치는 축구 선수로 뛰면서 모델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 축구 선수를 그만두고 전업 모델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축구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라며 부인했으며, 밀라노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모델과 잉글랜드 첼시 위민에서 뛰는 축구선수 중 하나를 고르는 질문에 "당연히 첼시와 계약하겠다"라고 답변하면서 축구에 대해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축구 선수로서 성공하는 게 꿈인 마르코비치는 "같은 크로아티아 출신이고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인 루카 모드리치는 훌륭한 우상"이라면서 "내 축구 스타일이나 선수로서의 역량을 고려했을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 롤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마르코비치 인스타그램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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