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나비가 아들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나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심장 아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두 달 전인데 애기애기해"라며 아들 돌잔치서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분홍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은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에 달린 큰 리본이 그의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나비는 무릎 위에 앉아있는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깔끔한 정장 차림인 그의 아들은 해맑은 미소로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남편은 나비처럼 분홍색 자켓을 입고 아들을 끌어안고있다. 나비와 남편은 그런 아들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이를 본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는 "내 심장도 아프다"라며 앙증맞은 아들의 '심쿵'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미디언 박준형, 가수 송하예, 자이언트핑크, 은가은 역시 "너무 예쁘다" 아들과 나비의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아들 조이를 두고 있다. 그는 출산 후 1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