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21 21:10 / 기사수정 2021.11.21 21: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갈치낚시를 계획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가 제주도 단내 투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라비 투어로 준비된 13단계의 흑돼지 코스 요리를 저녁식사로 먹게 됐다. 복불복을 거쳐 총 5개의 코스 요리만 맛볼 수 있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연정훈만 1개 더 추가해 6개의 코스 요리를 맛보게 됐다.
멤버들은 목살과 껍데기, 귤구이셔벗, 가브리살구이 등 각자 뽑은 번호에 맞는 코스 요리를 먹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처음에 고기가 아닌 방울토마토를 먹게 되자 망연자실했지만 이어 항정살 된장구이를 먹고 만족스러워했다. 문세윤과 딘딘은 흑돼지 오겹살을 맛보고 역대급 쫄깃함에 감동을 했다.

문세윤은 삼겹살 냉면을 한입 컷으로 먹고 아쉬워했다. 김종민과 딘딘은 12번 코스로 나온 솥밥과 돼지김치찌개를 정신 없이 먹었다. 김종민은 "하나도 안 짜다. 김치찌개가 뭇국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딘딘은 마지막 13번 코스로 나온 돼지 아이스크림과 매실차로 입가심을 했다.
멤버들은 연정훈이 소개할 액티비티 투어 공개를 앞두고 긴장을 했다. 연정훈은 멤버들에게 "떨어지는 거 아니다. 힐링도 되고 굉장히 기분도 좋고"라고 말했다. 그때 액티비티의 정체를 알고 있는 카메라 감독이 심상치 않은 리액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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