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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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이현X신촌블루스 김상우, 반가운 얼굴들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1.11.07 19: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션 출신 가수 이현과 신촌블루스 김상우의 정체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노래 실력은 깍두기 아니고 에이스랍니다 깍두기'와 '믿을 수 없는 가창력 언빌리버블'의 정체가 각각 이현과 김상우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노래 실력은 깍두기 아니고 에이스랍니다 깍두기'의 정체가 밝혀졌고, 그는 이현이었다.



김성주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냐"라며 질문했고, 이현은 "솔로 활동도 하고 뮤지컬 활동도 하다가 이쪽 활동이라는 게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않다 보니까 '나는 이제 여기까지인가 보다'라는 마음까지 먹고 일반 회사 생활을 3년 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이현은 "근데 이게 하던 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스트레스도 많고 몸이 아파오더라. 지금 퇴사를 하고 휴식 중에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성주는 "무대 위에 서신 게 오랜만이신가 보다"라며 덧붙였고, 이현은 "너무 설렜다. 준비하면서 긴장도 됐는데 이 긴장도 되게 즐겁고 행복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믿을 수 없는 가창력 언빌리버블'의 정체가 김상우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노래와 사진작가 일을 다 병행하고 계신다"라며 소개했다.

김상우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 있다 보니까 이분들 앨범을 낼 때마다 프로필 사진도 바꿔야 하고 앨범 재킷도 찍어야 하고 그게 쌓이다가 사진작가로 활동하게 됐다"라며 털어놨다. 신봉선은 "셀럽 파이브 앨범도 찍어주시고 사진 작가님으로 알고 있었다. '안 본 눈 삽니다' 요정 콘셉트 할 때 다들 찍기 어려워하셨다. 예쁘게 찍어주신 분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더 나아가 김상우는 노안 외모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고, "지드래곤과 동갑이다"라며 덧붙였다.

또 김성주는 "오늘 '복면가왕'에 특별히 나온 이유는 '신촌블루스 알리기'였다"라며 출연 계기를 언급했고, 김상우는 "신촌블루스가 해태 같은 느낌이 됐더라. 이름이 유명한데 전설의 동물 같은. 계속 활동을 하고 있었고 코로나 때문에 많이 죽은 거 같아서 우리가 살아있다는 걸 알리려고 나왔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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