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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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인피니트 엘, '메이사의 노래' 라이브 중계로 관객 만났다

기사입력 2021.10.18 08: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라이브커넥트는 그룹 ‘엑소' 찬열과 '인피니트' 엘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의 라이브 중계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라이브커넥트를 통해 송출된 '메이사의 노래'는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 언택트 공연. 오랜 내전이 이어져 온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한국을 배경으로 팝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K-POP을 선보이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카무르로 파병을 떠나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연준석’ 역에는 인피니트의 엘(김명수)과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정대현이, 메이사를 찾아 향한 한국에서 K-POP이라는 꿈에 도전하는 ‘라만’ 역에는 엑소의 박찬열이 출연을 확정했다.

‘메이사의 노래’ 온택트 공연을 시청한 유저들은 ‘오프라인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온라인 공연’, ‘마치 실제 출연진들의 K-POP 무대를 보는 느낌’, ‘극장 1열에서 관극하는 듯한 몰입감’이라는 열띤 반응으로 22일부터 개막되는 오프라인 공연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글로벌 K-POP 팬들은 ‘해외에서도 내 가수의 군 뮤지컬을 끊김 없이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 ‘극 진행에 맞는 자막이 있어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등의 코멘트로 변함 없는 팬심을 보여줬다.

라이브커넥트 측은 "이러한 K-POP 팬덤의 높은 만족도는 라이브커넥트의 안정적인 송출 기술과 실시간 번역 자막의 높은 퀄리티가 더해져 이뤄냈다"라고 자평했다.

라이브커넥트는 제 27회 드림콘서트, 하이크 뮤직 페스티벌 등의 대규모 공연 등을 비롯해 더보이즈, 인피니트 남우현, 혁오, 재주소년 등의 K-POP과 인디 라이브 그리고 젠틀맨스 가이드, 신비아파트 등의 뮤지컬 공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송출한 바 있다.

라이브커넥트 신희용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팬덤이 안방 1열에서 편하게 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라이브커넥트의 첫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서도 유저 분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라며 추후 공개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서도 큰 포부를 밝혔다.

사진= 라이브커넥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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