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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비' 김태상 "담원 기아, 2라운드에서 무조건 이긴다" [롤드컵]

기사입력 2021.10.13 23:1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도인비' 김태상이 현재 폼이 70%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1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A조 FPX 대 로그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FPX는 로그를 가볍게 제압하며 그룹 스테이지 2승을 달성했다. 1일차 아쉬웠던 경기력은 온데간데 없이 FPX는 제 페이스를 잡고 압도적인 차이를 벌렸다.

김태상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도 만족스럽지 않다. 다른 LPL팀들의 경기를 봤을 때 초반 주도권 잡으면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데 우리는 경기 내적으로 약간 미스가 있어서 게임을 질질 끌게 됐다. 그래도 첫 째날과 둘쨰날을 비교했을 떈 나쁘지 않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드디어 로그전에서 그의 시그니처 픽인 라이즈가 등장했다. 그는 미드 챔 티어에 대해 "현재 라이즈, 르블랑, 트페 같은 픽이 자주 나오고 이를 상대하기 위해 신드라, 오리아나도 자주 나온다. 그래도 이 3개의 챔이 맵을 전체적으로 쓰기에 좋아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라이즈는 그동안 내가 꾸준히 해온 픽이고 나 같은 노장 선수들이 좋아한다. 스킬은 바뀌더라도 메커니즘은 비슷해서 꾸준히 잘 활용한다. 로그전만 봤을 때 19년도 라이즈 컨디션이 나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근 메타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힌 김태상. 그는 "로그전만 봐도 우리 폼이 다 돌아왔다고 말 못한다. 그래도 70~80퍼센트는 돌아온 것 같다. 19년도와 비슷한데 우리가 스크림에서 색다른 픽을 해봤는데 그게 잘 통했다. 그래서 대회에서 사용해봤지만 결국 죽을 썼던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똑같았다. 담원 기아, C9전도 그랬다. 그래도 로그전에서는 탑부터 봇까지 OP챔 위주로 잘 선택했다"고 전했다.

그는 말자하와 갈리오 픽에 대해선 "내 생각에는 안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태상은 "담원 기아와의 경기를 많은 팬이 기대했을 것 같다. 담원 기아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는 우리가 무조걱 이긴다고 확신하고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라이엇 게임즈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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