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 신사, 3연승 성공…천둥호랑이 정체는 김용준 (복면가왕)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래퍼 원썬, 개그맨 최성민, 가수 나다, 작곡가 박현우, SG워너비 김용준의 정체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비대면 남친은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드세요 빈대떡 신사'가 3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번개보다 빠르게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래요 천둥번개'와 '어흥 천하를 호령하는 목소리 천둥호랑이'는 강수지의 '아이 미스 유(I Miss You)'로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어흥 천하를 호령하는 목소리 천둥호랑이'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번개보다 빠르게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래요 천둥번개'의 정체는 원썬으로 밝혀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드루와 드루와 철벽 수비가 뭔지 보여주지 수비수'와 '판정단 분들의 마음에 우뚝 솟겠습니다 우장산'은 각각 쿨의 '작은 기다림'과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했다.

'판정단 분들의 마음에 우뚝 솟겠습니다 우장산'이 1표 차이로 3라운드에 올랐고, '드루와 드루와 철벽 수비가 뭔지 보여주지 수비수'의 정체는 최성민으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귀를 자극하는 캡사이신 보이스 빨간맛'과 '어흥 천하를 호령하는 목소리 천둥호랑이'는 각각 휘성의 '위드 미(With Me)'와 임창정의 '러브 어페어(Love Affair)'를 선곡했다.

'어흥 천하를 호령하는 목소리 천둥호랑이'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귀를 자극하는 캡사이신 보이스 빨간맛'의 정체는 나다로 밝혀졌다.



'판정단 분들의 마음에 우뚝 솟겠습니다 우장산'과 '어흥 천하를 호령하는 목소리 천둥호랑이'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판정단 분들의 마음에 우뚝 솟겠습니다 우장산'은 정원의 '허무한 마음'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고, '어흥 천하를 호령하는 목소리 천둥호랑이'는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어흥 천하를 호령하는 목소리 천둥호랑이'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판정단 분들의 마음에 우뚝 솟겠습니다 우장산'의 정체는 박현우로 밝혀졌다.

'비대면 남친은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드세요 빈대떡 신사'는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비대면 남친은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드세요 빈대떡 신사'는 3연승에 성공했고, '어흥 천하를 호령하는 목소리 천둥호랑이'의 정체는 김용준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