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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슬럼프·사기로 128kg까지 쪄…3개월 만에 38kg 감량" (건강청문회)[종합]

기사입력 2021.09.27 10:54 / 기사수정 2021.09.27 10:5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건강청문회' 이하얀이 고도비만을 탈출한 비결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이하 '건강청문회') 배우 이하얀이 38kg를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이하얀은 스스로를 "108kg에서 38kg을 감량하고 건강 전도사라는 별명이 붙은 이하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살찌는 체질이 아니었다는 이하얀은 "전혀 살이 안 쪘다. 엄청 먹고 운동을 안 해도 출산해도 다이어트를 모르고 살았다. 굉장히 건방졌다"면서 "그런데 어느 날부터 급격한 체중변화로 고도비만이 됐다. 그리고 건강과 생명까지 위협을 받으면서 '이대로 이렇게 살다가는 죽겠다'라는 절박함이 생겼다"고 체중 감량에 나선 계기를 전했다.

어린 시절 3단 멀리뛰기 선수로 활약하던 이하얀은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중단, 이후 12년 간 무용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는 워낙에 연습량이 많고 타고난 체질 덕에 살이 찌지 않았다"며 하루에 8끼를 먹기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175.5cm의 키에 50~55kg을 유지했다는 이하얀은 "먹어도 먹어도, 심지어는 출산을 하고도 그렇게 유지를 했다. 저는 평생 살이 찌지 않을 줄 알았다. 그러나 한 번 슬럼프가 오고 사기까지 당하면서 조울증과 무기력증이 오더니 128㎏까지 체중이 증가됐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어 "숨이 막힌다. 폐가 닫힌 느낌이었다. 공황장애 비슷하게 앉았다 일어나기만 해도 호흡하기가 불편했다. 그리고 무릎이랑 관절들이 부드럽지 않고 눌려서 통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겪는가 하면 온몸에 독소와 염증이 많아 매일 잠을 잤다며 "햇빛을 보면 어지러워서 토했다. 항상 지하방에서 누워서 자는 게 평화의 시간이었다. 아기가 학교를 가면 시체처럼 누워있었다. 그러고 나서 장을 봐서 밥을 해놓고 애가 오면 그때부터 뒤치다꺼리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하얀은 대학생이 된 딸 허정인 양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딸 키가 170cm 밖에 안 된다"고 웃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는 딸과 함께 커플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함께 산책을 나서 산에 위치한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딸과 같은 침대에서 잔다고 밝힌 그는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건강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고 관리하는 거 아닌가.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과 응용을 하면서 다 같이 우리 딸하고 하는 것처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해독주스와 팥차, 시서스 가루 등을 이용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건강청문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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