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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터보 활동 당시 옷 있어…연애금지 없었다" (GYM종국)

기사입력 2021.09.10 09: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김종국이 추석을 맞아 대규모 물건정리에 나섰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GYM종국'에는 '추억의 물건들이 '제자리 걸음'... (Feat. 추석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추석도 있고 해서 안양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간다"며 "안양에 가서 추석 선물도 좀 드리고, 늘 마음 속 숙제 같았던 20년이 넘은 묵은 옷들과 물건들을 정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옷이 약간 헐거나 더러워지면 '이거 운동할 때 입어야겠다' 하고 놔뒀던 것들이 엄청 쌓여있다. 또 의미있는 물건들도 버리기가 아깝다"며 "이런 건 이벤트를 통해서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드릴까 한다)"고 말했다.

터보 활동 시절부터 솔로 활동, '런닝맨' 때까지 왕성하게 활동해온 그는 각 활동기 때 입었던 옷들이 아직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나중에 체육관을 차리면 인테리어 할 때 추억의 물건들을 액자로 걸어놓으면 재미있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사생팬이 있었느냐는 PD의 질문에는 "집 앞 대문에 사람이 빽빽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주제를 아는 그룹이었다. 사람들은 터보라는 그룹보다는 노래를 좋아했다"고 답했다. 또한 당시 소속사로부터 복싱 금지령을 받았다면서 "연애 금지는 없었다. 우리가 연애를 못 할 것 같은 이미지였나보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터보 활동 때 힘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안 힘든 사람이 어디있나. 시간이 흐르고 보니까 좋은 밑거름이 된 것 같다. 그런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에 도착한 김종국은 방에 걸려있는 옷들을 보며 "3~4년 정도 된 건데 이걸 어떻게 버리냐"면서 "팬 분들은 아시겠지만 교복이라고 부르는 옷이 있다. 10년도 넘은 거 같지만 거의 새 것"이라며 버리기 아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품 태그가 그대로 있는 옷도 있었는데, 김종국은 헌옷 수거함에 버릴 옷과 누군가에게 줄 옷을 구분하겠다며 하나하나 정리에 나섰다.

'런닝맨' 촬영 때 입은 의상과 '패밀리가 떴다'(패떴) 당시 이효리가 선물한 옷도 그대로 갖고 있던 김종국은 집안 곳곳에 있는 자신의 물건들을 보면서 추억에 빠지기도 했다.

한편, 영상에서 김종국은 유튜버 지피티를 언급했는데, 지피티는 해당 영상에 "부족한 저를 언급해주셨다니... 진짜 대흉근이 뜁니다 형님..."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 김종국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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