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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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조정석, 생일날 퍽치기 당해 쓰러져 병원으로…'충격'

기사입력 2021.09.09 21:11 / 기사수정 2021.09.09 21:11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슬의생2' 조정석이 퍽치기를 당해 환자로 실려 왔다.

9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는 이익준(조정석 분)이 퍽치기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왔다.

이날 익준의 교수실을 찾은 채송화(전미도)는 그의 생일에 줄 선물에 '생일축하한다. 이익준'라는 쪽지를 적어 두고 나왔다. 이어 주차장으로 내려간 채송화는 가방을 놓고 와 다시 익준의 교수실을 찾았다. 그곳에서 익준과 아들 우주(김준)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다시 퇴근하려던 송화는 휴대폰을 놓고 와 다시 익준의 교수실로 향했다. 휴대폰을 챙긴 송화는 엘리베이터에서 당직을 서던 도재학(정문성)과 만났다. 재학은 "김준완(정경호) 교수님은 이태원 가셨고, 안정원(유연석) 교수님은 병원에서 만났다"며 "양석형(김대명) 교수님은 퇴근하시는 걸 봤다. 이익준 교수님으 강남에서 회식한다고 하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놀란 송화가 어떻게 모든 정보를 다 아냐고 묻자 재학은 "하루 종일 김준완 교수님하고 지내다보니 그렇게 됐다"며 "이익준 교수님께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송화는 "나 오늘 익준이 더 볼 일이 없다"라고 했다. 재학은 "혹시 만나게 되면 전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때, 응급실에는 40대 추정되는 율제병원 의사가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가격당해 실려오고 있다는 전화가 왔다. 이에 봉광현(최영준)은 환자의 이름을 물었고, 이내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퍽치기를 당해 환자로 실려 온 율제병원 의사는 이익준으로, 충격을 안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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