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3 22:55 / 기사수정 2011.01.23 22:57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1월, 피망바둑이 온기를 나누는 세 번째 희망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피망바둑이 세 번째 희망프로젝트로 '보육원 바둑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후원하고 피망바둑과 (사)희망을 주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바둑 교육 및 여름 캠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실행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마추어 바둑기사 박영롱 군과 민상연 군 후원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로 피망바둑 유저들의 참여로 시작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게임 이용자들이 1만원 상당의 '사랑의 바둑알'을 구매하면, 마법나무 재단을 통해 후원금 3만원이 적립되는 것.
후원금은 재능을 기부하는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들의 장학금과 모든 프로그램의 운영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둑 교실은 바둑을 배우고 싶어도 기회가 없는 보육원 중 10곳을 선정해 1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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