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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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뛴다...UECL, 2일 오후 9시 대진 추첨

기사입력 2021.08.02 17:44 / 기사수정 2021.08.02 17:44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이 2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시작된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7위를 기록하며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유럽유로파리그(UEL) 보다 한 단계 낮은 단계인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이지만, 스몰클럽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대회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를 비롯해 황인범이 소속된 루빈 카잔, 우니온 베를린 등이 참가한다.

2일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은 컨퍼런스 리그의 조별리그 이전 단계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조별리그 진출이 가능하다. 토트넘은 총 8개의 팀 중 한 팀과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토트넘은 제1 그룹의 4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따라서 토트넘은 5~8번 시드 중 3차 예선에서 승리한 팀 한 팀을 만난다. 3차 예선은 오는 5일과 12일 치러진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진출팀들은 최소 260만 파운드(한화 약 41억 원)을 받는다. 우승상금은 총 500만 파운드(한화 약 78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상금도 상금이지만 토트넘으로서는 무관의 늪을 탈출할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동기부여가 존재한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는 오는 19일과 26일(현지 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토트넘은 15일(현지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 뒤 4일 뒤에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조나탄 비엘 트위터 캡처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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