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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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 무릎 위 여성?…심요, 셀카 게재하며 "절대 나 아냐"(전문)[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7.20 08:14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 배우인 우효광이 무릎에 여성을 앉혀 큰 논란이 인 가운데, 해당 여성으로 지목된 심요가 해명했다.

심요는 지난 16일 자신의 웨이보에 "진정하시라. 그 '이웃집 동생'은 절대로 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스태프들이 해명하는게 좋겠다고, 이렇게해야 팬들도 안심한다고 해서 밝힌다"라고 덧붙였다.

심요는 "옆모습이 닮았다고 하시는데 여러분이 고화질 사진을 찾는데 시간이 너무 걸릴것 같아서 특별히 여러분에게 내 옆모습 사진을 보낸다. 고마워하지 않아도 돼"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옆모습 셀카를 공개했다.


심요는 "이게 복인지 화인지 나같이 인지도가 적은 연예인이 누군가와 얼굴이 비슷해서 누리꾼들이 힐끗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한명의 배우로서 작품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려야 하는데, 이 문제를 깊이 되짚어 보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앞서 중국 누리꾼들은 문제의 우효광 무릎 영상이 퍼지자 해당 여성이 누군지에 대해 추측을 남발했고, 심요가 우효광과 작품을 함께한 적이 있고 옆모습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의혹의 중심에 섰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심요가 불륜설 상대로 지목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우효광은 지난 15일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힌 채 차를 태우는 파파라치 영상이 공개되며 뭇매를 맞았다.

이에 추자현,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또 추자현은 "실수일지라도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다"고 직접 입을 열었고 우효광 역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며 아내와 대중에 사과했다.

다음은 심요 입장 전문.

진정해 주세요. 그 '이웃집 동생'은 진짜! 제가! 아니에요!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스태프들이 해명하는 것이 좋고, 팬들에 안심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해 입장을 밝힙니다.

누리꾼들이 옆모습을 닮았다고 하시는데, 여러분이 고화질 사진을 찾는데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 특별히 사진을 드립니다. 고마워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게 복인지 화인지 나같이 인지도가 높지 않은 연예인이 어떤 사람과 얼굴이 비슷해서 누리꾼들에게 당황해서 힐끗 하고 보실 수 있는 기회를 드렸네요. 배우로서 작품으로 여러분께 얼굴과 이름을 알려야 하는데, 이 문제를 깊이 되짚어 보겠습니다.

이 열기를 빌어 정면 사진도 공개합니다. 감독님들,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역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사진=심요 웨이보, 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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