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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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재벌 2세였다…이가령·이민영 흑심 품나 (결사곡2)

기사입력 2021.07.12 11: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사곡2' 문성호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9회에서 서반(문성호 분)이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송원(이민영)을 소개받은 가운데, 그동안 미스터리한 존재감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가 SF전자 장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와 더불어 11일 10회 방송에서는 피영(박주미)의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SF전자 서동마(부배)와 서반이 형제라는 것을 알게 된 혜령(이가령)이 서반이 재벌가 장남이라는 반전 사실에 눈을 번뜩이며 흑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의 베일이 벗겨지고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인물 송원과 서반의 새로운 관계와 평소 서반에게 관심을 보여왔던 혜령의 변화까지 터져 나오면서 대환장 전개의 2막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 그의 반전 정체는 극의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작용한 동시에 그의 배경을 알게 된 위기의 인물들의 숨겨왔던 욕망을 끌어내고 시험하며 대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성호의 반전 정체가 밝혀지며 예측 불허의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결사곡2’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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