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3 18:25 / 기사수정 2011.01.13 18: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강남에 오피스텔에서 '하우스 도박장' 운영에 관여한 경험이 있다고 하는 제보자가 유명 개그맨 다수가 도박 전문 사기꾼을 고용해 억대 사기도박을 벌여온 것을 증언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하우스 도박장'을 운영하며 불법 도박을 일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 연예인들 상당수가 억대의 불법 도박을 즐기고 있다"며 "보통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도박은 판돈이 최소 500만 원부터 시작할 정도로 규모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이어 "연예인 중에서도 특히 개그맨들이 도박을 많이 하는데 오전에 행사를 뛴 다음, 마음에 맞는 지인끼리 오후에 도박장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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