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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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살인사건', 연쇄 살인을 막기 위한 추론 게임...30초 예고편

기사입력 2021.06.30 10:56 / 기사수정 2021.06.30 10:56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일라이저 우드, 존 허트 주연의 영화 '옥스포드 살인사건'이 연쇄 살인을 막기위해 합동 수사를 펼치는 모습이 담긴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옥스포드 살인사건'은 옥스포드 대학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는 저명한 수학자 셀덤 교수(존 허트 분)와 천재 대학원생 마틴(일라이저 우드)의 숨 막히는 추론 게임을 그린다. 이 영화의 원작은 기예르모 마르티네스의 '옥스퍼드 살인 방정식'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살인 사건 현장의 목격자가 된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면서, 시작부터 충격적인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 셀덤 교수 앞으로 도착한 의문의 편지를 통해 연쇄 살인임을 직감한 이들은 다음 사건을 막고, 범인을 잡기 위한 합동 수사에 나선다.

이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답게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두 사람은 사제 관계를 뛰어넘는 수사 파트너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스페인 장르 영화의 거장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만의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과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미리 예고하며 매력을 한층 드러내 기대감을 높인다. 또, 짧은 러닝타임의 예고편 공개에도 불구 압도적인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옥스포드 살인사건'은 7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화 '옥스포드 살인사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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