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24 14:04 / 기사수정 2021.06.24 14:04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말 좀 듣지 그랬어!"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24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F조 최종전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나누어 가진 양 팀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두 팀은 이번 맞대결에서 한 차례씩 페널티킥 기회를 맞았다.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가,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이 경기 영국 BBC의 해설 위원으로 나섰던 프랭크 램파드는 프랑스의 페널티킥 득점 장면을 조명했다. 벤제마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약 7년간 함께 뛰었던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가 후이 파트리시오 골키퍼에게 벤제마의 슈팅 방향을 미리 알려준 것.

페페는 손짓으로 파트리시오 골키퍼에게 벤제마가 왼쪽으로 슈팅할 것이라 알려줬지만, 파트리시오는 이를 새겨 듣지 않았다. 오른쪽으로 다이빙을 뛰었고, 페페의 말대로 벤제마는 왼쪽으로 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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