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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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이다해, 의심하는 김경숙에 거짓말 "너무 천재적이라"

기사입력 2021.06.23 20:08 / 기사수정 2021.06.23 20:0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돌변한 이소연의 태도에 최여진, 김경숙, 이다해가 의심하지 못하고 기뻐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무릎 꿇은 오하라(최여진 분), 금은화(김경숙), 주세린(이다해)에게 돌변한 황가흔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하라는 PD로부터 주인공 자리로 복귀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PD는 "황 대표 마음 어떻게 돌린 거냐. 설마 무릎이라도 꿇은 건 아니냐"라고 의심했고 오하라는 "제가 왜 무릎을 꿇냐. 저 오하라다"라며 잡아뗐다.

금은화 역시 황가흔이 해임안을 처리해 줬다. 그뿐만 아니라 황가흔은 DDM 비너스 역시 추진했고, 금은화는 주세린에게 전화해 이를 알렸다. 이에 주세린은 "황가흔이 다시 추진하라고 했다고요?"라며 기뻐했다.

금은화는 "너 가서 뭘 했길래 황가흔이 DDM 비너스 론칭을 다시 시작한 거냐"라고 의심했고 주세린은 "제가 황가흔한테 DDM 비너스 디자인을 다 보여줬다. 딱 봐도 너무 천재적이지 않냐"라며 모르는  척했다.

전화를 끊은 주세린은 "무릎 꿇는 게 뭐 별거냐. 닳지도 않는데. 드디어 천재 디자이너 주세린이 되는거다"라며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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