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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애로부부', 감사한 작품…좋은 연결고리 됐으면"[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1.06.17 15:58 / 기사수정 2021.06.17 16:2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애로부부-애로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김서연이 '애로부부'를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단역으로 데뷔한 김서연은 이후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잡지 의류화보도 찍었고, 뷰티 모델도 했다. 연기를 다시 시작한 건 광고모델 활동을 위한 연기 공부를 하면서였다.

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광고모델을 하는 데에 연기력도 필요하더라. 친구인 지인 연기자에게 연기를 배웠다. 그렇게 정보를 알게 돼서 다시 프로필을 돌리고, 오디션을 봤다"며 다시 광고모델이 아닌 배우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서연은 지난 2018년 tvN '라이브'에 출연했고, 지난해에는 SBS '하이에나'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은 바 있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에 조·단역으로 출연해왔던 김서연은 지인인 한 감독의 소개로 '애로부부'와 함께하게 됐다. 그는 "예전 같은 재연드라마가 아니라, 퀄리티 있는 드라마라고 하더라"며 "사실 걱정이 많았는데 '애로부부' 덕에 인지도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생기면서 꾸준하게 활동을 할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배우 활동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병원 컨설팅 회사 사무직으로 일하며 회사 생활도 하고 있다고. 그는 "스케줄이 있으면 촬영을 해도 된다고 허락해준 회사"라며 "예전에는 아르바이트도 했다. 동생이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할 때 같이 가기도 하고, 방역 아르바이트도 했다. 직장 다니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게 싫어서 아차산을 일주일에 두 번씩 가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애로부부' 촬영, 오디션, 직장 생활을 하며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애로부부' 덕분에 다른 작품에 캐스팅이 되면, 저 아닌 다른 배우들에게도 또다른 희망 코스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되고 싶다"며 "드라마도 예능도 유튜브도 좋다. 연결고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일단 연기만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김서연은 "엄마도 엄마 친구 이모들도 '너 나오는 것만 기다려'라고 한다"며 "'애로부부'가 없었다면 계속 단역이었을 텐데, 이런 작품을 만나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겨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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