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09 19:50 / 기사수정 2021.06.09 17:5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조관우가 47년 전 진실을 마주하고 눈물을 흘린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사랑을 싣고')에서는 47년 전 담임 선생님을 찾아 나선 가수 조관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MC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모교인 교동초등학교를 찾은 조관우는 자신을 보듬어 준 담임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소환했다.
조관우는 엄한 아버지와 달리 친근하게 장난을 치며 살갑게 다가왔던 선생님에게 따뜻한 부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선생님 덕분에 여섯 살 때 헤어진 어머니와 다시 만날 수 있었다는 조관우는 외로운 어린 시절 버팀목이 되어준 선생님과의 재회를 간절하게 소망했다.

추적에 들어가기 전 흔치 않은 선생님의 성함으로 인해 이번에는 찾기 수월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제작진은 추적 과정에서 뜻밖의 상황에 맞닥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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