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07 10:46 / 기사수정 2021.06.07 10:46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목숨담보 로맨스를 펼치는 '멸망' 서인국과 박보영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가 오늘(7일) 2막에 돌입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동경(박보영 분)과 멸망(서인국)의 쌍방 직진이 시작된 가운데, 멸망이 동경을 위해 죽음까지 감내할 진심을 내비쳐 앞으로의 로맨스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 이에 ‘멸망’ 후반부의 보는 재미를 더할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동경-멸망, 쌍방 직진 시작! 목숨담보 로맨스의 향방은?
동경과 멸망이 서로를 향해 깊어진 진심을 내비치며 쌍방 로맨스가 시작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멸망은 동경이 자신때문에 불행한 것이라고 생각해 그를 피했지만, 커져버린 마음을 주체하지못한 채 그를 껴안아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동경과 멸망의 계약 조건은 100일 시한부인 동경이 죽기 직전 ‘세상의 멸망’을 소원으로 말하지 않으면, 동경이 사랑하는 사람이 대신 죽는다는 것.
이에 멸망은 “탁동경, 나 좋아해도 돼. 난 이제 너 말고 아무것도 상관없어졌으니까. 그러니까 선택해. 세상과 너를”이라며 죽음까지 감내할 결심을 해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그러나 동경은 그런 멸망의 결심을 듣지 못한 상황. 이에 동경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깊어질수록 애잔한 동경과 멸망의 목숨담보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2. 소녀신, 동경-멸망 사이 ‘방해자 or 수호신’?
소녀신(정지소)이 동경과 멸망 사이의 방해자일지, 수호신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소녀신은 동경과 멸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 멸망을 소환해 그의 가혹한 운명을 되새기게 만들고, “네가 그 애(동경)한테 사랑을 받겠단 말이지? 꿈도 커라”라며 독한 말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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