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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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하나원큐, 김이슬 강계리 포함 2대2 트레이드

기사입력 2021.05.17 14:55 / 기사수정 2021.05.17 17:1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원큐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팀은 17일 신한은행이 하나원큐로부터 강계리(가드·164cm), 장은혜(센터·183cm)를 받고, 하나원큐는 김이슬(가드·172cm), 김하나(센터·180cm)를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8~2019시즌가지 하나원큐에서 뛰었던 김이슬은 두 시즌 후 하나원큐로 복귀하게 됐다.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강계리는 지난 시즌 27경기에서 평균 5.04점에 2.67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며 장은혜는 지난 시즌 선발된 신인선수다. 하나원큐로 소속을 옮기는 김이슬은 지난 시즌 10경기서 평균 2.4점 기록했으며 김하나는 재활로 인해 출전 기록이 없다.

신한은행은 빠른 농구를 추구하며 이에 맞는 가드자원을 확보했으며, 하나원큐는 슈팅 능력이 좋은 김이슬을 영입하며 외곽을 보강했다. 두 선수 모두 바뀐 팀에서 출전시간이 늘어날 전망. 함께 팀을 옮기는 김하나, 장은혜 두 젊은 센터 자원들도 새 팀에서 기회를 얻게 되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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