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유지애, 데뷔 후 첫 ‘울림 더 라이브’ 도전…몽환적인 매력

러블리즈(Lovelyz) 유지애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오후 8시, ‘울림 더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 유지애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지애는 특유의 청순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 밤하늘을 나는 듯한 공간 속에서 맨디 무어(Mandy Moore)의 ‘온리 호프(Only Hope)’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유지애는 평소 사랑받았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아닌, 허스키하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애절한 표정 연기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유지애는 “연습생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노래라서 언젠가 한 번쯤은 우리 러블리너스한테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울림 더 라이브’에서 부르게 되니까 재미있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울림 더 라이브’ 시즌 3.5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매주 수∙토요일 오후 8시마다 선보이는 고품격 라이브 콘텐츠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히든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울림 더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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