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24 07:05 / 기사수정 2021.04.24 01:3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이찬원이 수입 전액을 어머니가 관리한다고 전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100회를 맞아, 특별 게스트 이찬원과 함께 대구로 떠났다.
이날 이찬원과 허영만은 막창구이 집에서 만났다. 이찬원은 '백반기행' 100회 축하하며 허영만에게 꽃목걸이를 선물했다. 허영만은 "이런 축하가 고마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가게 곳곳에 이찬원의 사진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 가게가 저희 부모님께서 1년 전까지 직접 운영하시던 가게다. 많이 도와드렸었다"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가수 안됐으면 물려받을 뻔했겠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맞다 요식업에 관심이 있어서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허영만과 함께 국밥집을 방문한 이찬원은 "이곳이 아버지가 학창 시절에도 오셨던 곳이고, 엄마도 여기서 드셨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학창 시절에 여기서 밥을 먹었다. 먼 훗날 자식과 함께 먹을 날도 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무침회와 납작 만두를 먹기 위해 이동했다. 음식을 기다리며 허영만은 "학생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입이 생긴 거 아니냐. 구체적으로 액수는 묻지 않겠는데 수입은 누가 관리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다 어머니께서 관리하신다. 장가 가기 전까지 제가 관리할 생각은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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