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송중기가 '성균관 스캔들'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송중기는 뜨거운 인기 속에 막을 내린 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구용하 4종 세트'를 선보였다.
송중기는 자신의 소속사인 sidusHQ의 미투데이를 통해 '구용하' 하면 떠오르는 부채, 빨간 책(춘화집)은 물론 특유의 윙크와 함께 드라마 최고의 유행어 "나 구용하야"까지 사진으로 공개했다.
상큼한 미소와 함께 화려한 부채를 들거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춘화집(빨간 책)을 보는 송중기의 모습은 구용하의 장난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드라마를 통해 '윙크 제왕'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는 송중기는 특유의 깜찍 윙크와 '성스' 최고의 유행어 "나 구용하야"라는 작은 플래카드를 들고 있어,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은 '센스 만점 구용하 4종 세트!', '안 그래도 '성균관 스캔들'이 끝나서 마음이 허전했는데, 구용하 4종 세트에 함박웃음", '송중기의 특별한 선물, 너무 고맙다', "종영으로 아쉬운 마음을 '구용하 4종 세트'로 달랬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송중기 ⓒ사이더스HQ 미투데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