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몸무게 공개에 '부츠만 3kg' 해명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송지효가 방송서 공개된 자신의 몸무게 해명에 나섰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지효는 기존 멤버들과 함께 마트 내 시식으로 몸무게 1kg 늘리기에 도전했다.

MC 유재석과 지석진은 정확한 게임 결과 측정을 위해 송지효의 몸무게를 알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결국, 52.5kg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지만 송지효의 프로필에는 몸무게가 46kg으로 명시된 사실이 밝혀져 문제가 되었다.

이에 송지효는 "완소 부츠가 3kg이다. 액세서리도 많이 하고 조끼도 무겁다"고 해명하며 쑥스러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체중계가 고장 난 것 아니냐?", "부츠, 액세서리가 무겁다니 믿어보자", "혹시 송지효 체력단련 중인가?"는 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런닝맨 방송 장면 ⓒSBS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