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지석진 "앱 하나만 깔아도 비상금 다 걸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석진이 경제권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찬은 부부 사이에 경제권을 누가 갖는지 궁금해했고, 황제성은 "그 이야기는 하지 말자"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지석진은 "왜 약하게 사냐. 나는 내가 다 한다"라며 큰소리쳤다. 그러나 지석진은 "근데 요즘 세상이 많이 좋아졌더라. 내가 어느 구석에 얼마가 있는지 앱 하나만 깔면 다 나온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지석진은 "조금 (비상금) 해놓은 거 있었다. 그걸 걸렸다. 숨어있는 20원, 30원도 다 나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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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