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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신혜선 밝힌 #비하인드 #배종옥·홍경 #안정인 명함 [종합]

기사입력 2020.06.17 23:12 / 기사수정 2020.06.17 23:14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신혜선이 영화 '결백'의 관객들과 실시간 소통으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신혜선은 17일 오후 10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결백'의 깜짝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이날 신혜선은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 113일만에 개봉 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결백'의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 것.

라이브를 시작한 신혜선은 방송을 시청하는 누리꾼들에게 "아이디가 다 어려워서 읽기가 힘들다. 제가 정말 오랜만에,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한번 해보려고 한다. 지금도 많이 들어와주셨는데 너무 반갑다. 라이브를 기다리면서 엄청 떨렸다. 지금은 인사하는 시간인가 보다"라고 즐겁게 인사를 건냈다. 

신혜선은 "수요일에 라이브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 게 목, 금, 토, 일요일은 영화표 할인이 된다. 영화에 관심이 가신다면 오늘 라이브를 보고 내일부터 예매하시라고 진행하게 됐다"며 "저희 결백이 어려운 시기에 1위를 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무대인사에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뵐 수가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인터넷상으로라도 만나뵙고 싶어서 라이브를 하게 됐다"고 깜짝 인스타 라이브를 켜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신혜선은 "오늘 라이브에서 이벤트를 위해 굿즈를 여러 개 준비했다. 서치하다 보니 저희 영화 굿즈들 반응이 좋더라. 특히 곰표와 콜라보를 한 '결백분' 반응이 좋더라. 항균 티슈와 결정적 증거인 대천노래방 라이터, 극중 저의 안정인 명함을 드리겠다"며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결백' 굿즈를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결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신혜선은 가장 먼저 "제가 연기하는 장면이라 객관성이 없긴 하지만 배종옥 선배님과 연기하면서 저도 울컥했다. 배종옥 선배님의 힘이신 것 같다"며 배종옥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에서 겉으로 보기에는 제가 제일 많이 나와서 제 얘기를 많이 해주시지만 홍경 배우가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더라. 그래서 배종옥 허준호 선배님도 너무 대단하시지만 (홍)경이는 신인인데 그 친구가 제 눈에는 너무 돋보이더라"라고 호흡을 맞춘 홍경을 극찬했다. 이어 "'내가 경이가 돼서 정주 역을 하면 어땠을까' 생각했는데 저는 못했을 것 같다. 경이가 이 역할을 위해 그동안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배종옥 홍경 배우님이 극찬하셨는데 언니 기분은?'이라는 댓글이 등장하자 신혜선은 "극찬까지야. 그냥 같이 연기해서 칭찬하신 걸 거다. 그런데 기분은 좋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명대사를 묻는 질문에 신혜선은 "'엄마 나 어떡해야 돼'라는 대사에 꽂혔다. 저희 영화에 나오는 모든 대사 통틀어 극중 정인이로서 가장 북받친 대사다"라고 답하며 자신만의 명대사를 꼽기도 했다. 이어 "엄마는 시골 촌부고 정인이는 세련된 도시 여자다. 작품 속에서 대조, 대비가 되는 장치가 많은데 그런 것들을 많이 살펴보시면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데 이해가 될 것 같다"고 '결백'을 더욱 자세히 감상하는 팁을 공개했다. 

또한 신혜선은 '결백'의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비하인드를 많이 얘기하고 싶은데 기억나는 게 촬영이 너무 추웠다는 것 뿐이다. 포스터를 찍던 날도 너무 추웠다. 심지어 비가 내렸는데 분노하는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결백'의 다관람 관객들도 등장했다. 신혜선은 "다관람 관객들이 많으시더라. 저도 굉장히 놀랐다. 제 주변 1등은 저희 아버지다. '결백' 8번 보셨다. 하루에 2번 보실 때도 있다. 집에 가서 아빠가 안 계셔서 어디 갔냐고 물으시면 영화보러 갔다더라. 아이맥스 시나리오 단계부터 저희 영화의 굉장한 팬이셨다. 볼수록 점점 재밌어진다고 하시더라. 저희 아버지를 이기지는 못할 거다"라며 아버지의 남다른 '결백' 사랑을 드러냈다. 신혜선은 '결백' 출연 계기에 대해 "아까도 아버지가 시나리오의 팬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아버지의 강력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혜선은 팬들의 후기와 응원이 담긴 댓글을 읽어나가다가 '누님의 실력은 거품이야 언빌리버블'이라는 댓글을 읽고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팬들의 댓글에 고마움을 드러내던 신혜선은 "댓글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도 들리면 좋을텐데 제가 댓글을 읽느라 말수가 적어진다"고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신혜선은 방송 내내 '결백'의 후기를 향한 깊은 애정을 자랑했다. 신혜선은 "후기를 많이 남겨주셔서 검색을 많이 한다. 방송 보시는 분들 중 리뷰 올리신 분 있으면 꼭 얘기해 달라. 선물 보내드리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후기들은 다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다 좋았다고 하는 후기보다 부족한 점을 짚어주는 후기들이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라이브에 접속한 누리꾼들이 안정인 명함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자 신혜선은 "명함을 다들 탐내시는데 전에 기자님들과 인터뷰를 할때 감독님이 안정인 명함을 제작해서 기자님들께 나눠주자고 하시더라. 이게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고 신기해 했다.

이어 "한 분, 한 분께 명함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그게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제가 틈나는 대로 명함에 사인을 해 두겠다.'#결백', '#안정인 명함' 해시태그를 주말까지 후기와 함께 남겨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밤새 명함에 사인해서 갖고싶은 분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저희 소속사에서도 열심히 후기를 찾고 있다. 제가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6장이 있는데 관람 인증을 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깜짝 이벤트를 주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신혜선은 "영화 봐주시는 것, N차 관람 모두 감사하다. 정말 조심스럽지만 꼭 마스크 착용 부탁드리고, 저희 영화도 중요하지만 관람객분들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 '결백'이 첫 주연 영화라 애정도 많지만 생각할 거리도 많은 영화다. 나름 자신있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지금 극장 어플에 들어가서 할인권 받으시고 영화 저렴하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라이브를 종료했다.  

신혜선이 출연한 영화 '결백'은 지난 10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신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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