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4 22:10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두산의 핵방망이가 드디어 터졌다. 기나긴 타격 슬럼프를 벗어나려는 신호탄이다.
4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는 14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13점을 뽑아내 롯데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전날(3일) 이재곤에게 당한 완투패를 설욕하는 값진 1승이었다.
이날 두산은 '두목곰' 김동주를 빼고 경기를 치렀다. 김동주는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 때문에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경문 감독은 최준석을 4번으로 끌어올려 클린업 트리오의 중심을 맡겼는데 이 승부수가 적중했다.
최준석은 1회말 선제 3점 홈런을 때리며 포효하더니 3회말 1타점 2루타에 이어 4회말 투런 홈런을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6월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기록했던 개인 최다 6타점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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