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1 21:59 / 기사수정 2010.07.21 21:59

[엑스포츠뉴스=전주, 허종호 기자] "프로에서 은퇴하고 싶습니다"
심재원(강릉시청)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10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전반 48분 동점 헤딩골을 터트리며 인상 깊은 국내 복귀전을 치렀다. 비록 팀이 후반전에 실점하며 승리는 하지 못했지만, 소속팀이 내셔널리그 팀이고 상대가 지난해 K-리그 챔피언임을 감안하면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강릉시청의 포백 수비를 지휘한 심재원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북 공격진을 상대해 인상적인 수비력을 펼쳤다. 게다가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가 전북에 넘어가던 것을 잡으며, 후반전에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팀을 견인했다.
청소년대표와 올림픽대표, 그리고 아시안게임대표를 거친 심재원은 2000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 프랑크푸르트와 창샤 등을 거쳐 올해 후반기에 강릉시청에 합류, 다시 한 번 프로에서의 선수 생활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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