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남태현 "연애고수? 느끼는대로 할 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연애의 맛' 남태현이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TV CHOSUN 예능 '연애의 맛' 시즌1의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에는 남태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남태현의 등장에 "연애고수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남태현은 "그런 이야기들이 많은데 일단 감사드린다"며 "저는 느끼는대로 할 뿐이다. 예쁘면 예쁘다고 바로 말을 해줘야하는 성격"이라고 했다. 

이어 연상의 여성만을 만난다는 이야기에 "제가 어린 편에 속하다보니까 이제까지 연상의 누나들을 많이 만났다. 그런데 이제는 슬슬 동생들을 만나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오늘(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고 오는 28일부터는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이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