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26 23:03 / 기사수정 2018.12.26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기억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9, 30회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노조를 설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상은 강인한(인교진)과 유시백(박솔미)이 회사를 좌지우지하며 직원들에게 부당한 처분을 내리자 노조 설립을 추진했다.
백진상은 노조 가입 신청서가 들어오지 않자 일단 마케팅팀 팀원들에게 자신이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최민주(류현경)를 비롯한 마케팅팀 팀원들은 이전과는 달라진 백진상의 진심을 느끼며 노조 가입을 결심했다.
이루다(백진희)와 팀원들은 직원들이 선뜻 노조 가입 신청서를 내지 않는 이유가 백진상의 이미지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루다는 백진상 이미지 개선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백진상은 팀원들의 조언을 따라 사내 방송도 하고 사내 식당에서 배식 봉사도 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백진상과 팀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많은 직원이 노조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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