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22:32
게임

서든어택, 북미 공개 서비스 실시

기사입력 2009.08.20 16:17 / 기사수정 2009.08.20 16:1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게임하이 ㈜(대표 김건일)가 개발하고 CJ인터넷 ㈜(대표 정영종)의 게임포탈 '넷마블'이 국내에 서비스하는 1인칭 슈팅 게임 '서든어택'이 20일(현지시각) 북미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하이 ㈜의 미국 지사 GAMEHI Inc.,를 통해 서비스중인 '서든어택'은 지난 5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위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서든어택'은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폭넓은 이용 층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성과 실감나는 타격감, 그리고 낮은 사양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최적화 환경 등을 적극 어필하며 북미 유저들을 공략해 왔다.

이번 북미 진출로 '서든어택'은 전 세계 유저 약 3천만 명이 즐기는 글로벌 온라인 FPS 게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여온 '서든어택'은 지난 2007년 게임하이 ㈜의 일본 지사 '게임야로우'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 6개월 만에 동시접속자 수 1만 명을 넘어서며 현재까지 일본 FPS 온라인 게임 인기 1위를 수성 중이다.

이에 게임하이 ㈜는 북미 공개 서비스를 기점으로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 그리고 남미를 아우르는 '서든어택'의 신화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게임하이 ㈜ 사업총괄 윤장열 이사는 "FPS의 본고장인 북미 유저에게 '서든어택'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북미 '서든어택' 서비스를 비롯하여 향후 해외 지사를 통한 게임하이 ㈜의 차기작들이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게임 종주국으로써 한국 게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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