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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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사랑' 유이 "최우식의 하얀 피부, 부담스러웠다"

기사입력 2015.01.29 16:02 / 기사수정 2015.01.29 17: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상대역 최우식과의 커플 호흡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이뤄진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는 표민수PD를 포함해 애프터스쿨 유이, 최우식, 투에이엠 임슬옹, 이수경이 참석했다.

유이와 최우식은 드라마에서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와 남다른 '호구력'을 자랑하는 강호구 역을 맡아 커플 호흡을 맞췄다.

유이는 "상대역인 최우식의 피부가 너무 하얀 편이라 부담스러웠다. 조명 스태프들이 도도희를 위해 반사판을 얼마나 대야하냐며 걱정을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또 "얼굴도 작은 편이고, 마른 편이다. 드라마가 봄이 배경이라 옷을 얇게 입어야 하는데 여러 겹을 껴입어도 티가 안나 부러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서있었을 때 어울린다는 말을 들어 다행"이라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호구의 사랑'은 모태솔로 강호구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인 도도희와 재회한 뒤 복잡한 애정관계와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2월 9일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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