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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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컴백, '빛과 그림자'로 3년 만에 안방극장 귀환

기사입력 2011.09.28 09: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안재욱이 3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안재욱은 최근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를 결정했다. 
 
안재욱은 "오랜만에 TV를 통해 인사 드리게 됐다. 훌륭하신 작가, 연출선생님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시청자 분들의 기대가 큰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안재욱은 50부작이라는 대작 드라마를 이끌고 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배우다. 다수의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심사숙고 끝에 안재욱으로 최종 낙점했다. 특히, TV연기 이외에 가수 및 뮤지컬 등에서 쌓은 다양한 활동 경험이 드라마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비즈니스에 몸담아 국내 최초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주몽'의 최완규 작가-이주환 PD가 다시 의기투합해 '계백'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재욱 ⓒ 아이엠컴퍼니]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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