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도균, 임현주에 "첫인상 예뻤다" 돌직구 고백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하트시그널2' 김도균이 임현주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김도균과 임현주의 동물원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도균과 임현주는 동물원 데이트를 마친 뒤 장어를 먹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로 향했다.

이때 임현주는 시집 '사람이 온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시집 읽으니까 들어오던 거 생각난다"며 "(첫만남 때) 내가 들어온 다음에 무슨 생각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균은 "네가 왔을 때 4명이 소파에 앉아있었는데 얼굴부터 올라오는게 보이는데 딱 봤을 때"라고 말한 뒤 종이에 '예쁘다'라고 적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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