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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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박근형 "'그랜드파더' 촬영장, '박근형 투어'였다"

기사입력 2016.08.30 15:28 / 기사수정 2016.08.30 15:2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근형이 버스 면허 때문에 겪은 영화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영화 '그랜드파더'(감독 이서)에 출연한 배우 박근형이 출연했다.

이날 박근형은 "영화 촬영을 위해 근육도 만들고, 대형버스 면허증도 갱신했다"며 "그런데 촬영장에 버스 면허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서 촬영 내내 버스를 내가 몰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촬영장이 꼭 관광지 같았겠다. 박근형 선생님이 운전하는 버스를 다 타고 다닌 거냐"고 묻자 박근형은 "그렇다. 마치 투어를 다니는 것 처럼 이동할 때는 다 내 차를 타고 움직였다"고 답했다.

한편, 베트남전 참전용사였던 노장이 손녀딸을 위해 아들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그랜드파더'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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