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준상, 자작곡 '해밀' 라이브 공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준상(46)이 자작곡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신년의 밤' 특집 제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유준상과 김인권, 가수 옥주현, 야구선수 이승엽, 개그맨 이윤석,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출연했다.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됐다. 유준상은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 '해밀'을 선보였다. '비온 뒤 맑음' 이라는 제주도 말 '해밀'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유준상은 기타 반주에 맞춰 즉석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노래를 감상한 윤도현은 "유준상은 참 순수한 영혼을 가진 것 같다"며 유준상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MC 성유리와 옥주현은 핑클의 히트곡인 '영원한 사랑'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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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준상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