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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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 박주현에 정은표 살해 고백 "눈앞에 나타나지 마"

기사입력 2021.05.06 23:26 / 기사수정 2021.05.06 23:2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박주현에게 정은표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17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오봉이(박주현)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봉이는 "나한테 왜 이래?"라며 붙잡았고, 정바름은 "너 진짜 눈치가 없구나? 네가 싫어졌어. 너 이러는 거 부담스러워"라며 밀어냈다.

오봉이는 "강덕수 때문이잖아. 나 다 알아. 오빠가 강덕수 죽인 거. 그래서 나 피하는 거. 나 상관없어. 강덕수 그놈 어차피 죽어도 마땅한 놈이잖아"라며 강덕수(정은표)를 언급했다.

그러나 정바름은 "그래. 내가 죽였어. 강덕수. 너 위험할까 봐 내가 죽였다고. 너 때문에 이게 뭐야. 내가 어쩌다가 살인자가 된 건데. 너만 보면 그때가 떠올라. 끔찍해죽겠다고. 제발 내 눈앞에서 꺼져줘"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정바름은 "한 번만 더 내 눈앞에 나타나면 강덕수 죽인 거 자수하고 감방 들어갈 거야. 교도소에서 썩는 거 보고 싶지 않으면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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