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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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 24일 이동진 평론가·양우석 감독 스페셜 GV 개최

기사입력 2020.07.17 07:00 / 기사수정 2020.07.17 00: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 개봉을 앞두고 24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양우석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24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양우석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스페셜 GV는 전작 '강철비'에 대해 "소재에 대해 두려움 없이 정면에서 힘있고 진진하게 다뤄낸다"라며, 동시대성을 가진 쉽지 않은 소재에서 극적인 재미를 만들어내는 연출에 호평을 보낸 바 있는 이동진 평론가와 양우석 감독의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강철비'로 관객들과 심도 있고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었던 것만큼, 이번에는 '강철비2: 정상회담'에 대해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스페셜 GV를 통해 '강철비'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더불어 정치 스릴러와 잠수함전의 장르적 재미까지 박진감 있게 그려낸 '강철비2: 정상회담'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접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동진 평론가는 "논쟁에 불을 당기는 거대한 이야기를 야심과 직설로 힘차게 펼쳐낸다"라고 평을 전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2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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