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정용화가 설운도의 수석을 획득했다.
27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12회에서는 주현미, 김연자, 장윤정, 남진, 진성, 설운도가 퀴즈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석을 건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광고 속 주현미의 대사를 맞히는 문제였다. 다른 트롯신들은 물론 주현미도 전혀 감을 못 잡는 가운데, 붐은 힌트를 주었다. 정용화는 정답을 말했지만, 이름을 외쳐야 한단 말에 진성은 이름을 외치고 정용화가 말한 정답을 주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해외에서 통할 남진의 노래를 맞히는 퀴즈에선 김연자가 4위 곡, 설운도가 1위 곡인 '님과 함께'를 맞혔다. 다음은 수석이 걸린 남진 공연 포스터의 빈칸 채우기. 치열한 정답 공방전 끝에 정용화가 드디어 수석을 가져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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