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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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결혼 7년만 득녀…딸 바보 아빠 예약 [종합]

기사입력 2020.02.17 20:50 / 기사수정 2020.02.17 19:5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조진웅이 결혼 7년만에 아빠가 됐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조진웅이 오늘(17일) 득녀했다. 조진웅의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조진웅은 가족들과 함께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진웅은 2013년 11월 7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6세 연하 여자친구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 조진웅은 당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공개 프러포즈를 했으며 결혼 후에도 언론 등을 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비춰왔다.

이처럼 사랑꾼으로 알려진 조진웅은 결혼 7년 만에 득녀라는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현재 영화 '경관의 피' 촬영에 매진 중인 조진웅은 출산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으며, 딸이 태어나는 순간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진웅은 '경관의 피' 촬영을 마친 뒤 4월부터 신작 '대외비'를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진웅의 득녀 소식에 많은 팬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했으며 이후 '끝까지 간다' '대장 김창수' '독전'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했다.

dh.lee@xportsnewe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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